우선 제품을 소개해보자면 본인은 군대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. 어쩌다 사이버 지식정보방에서 폴라초이스의 창립자인 폴라비가운의 말을 보게 되었고 꾀나 관심이 갔던 제품이다. 그때까지만 해도 각질제거제 하면 보통 스크럽, 코팩,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이외에 따로 해야 하는 제품들 밖에 몰랐었다. 그런데 스킨케어 만으로도 블랙헤드 제거, 각질 제거를 할 수 있다는 말에 신기해하며 전역하자마자 우선 샀던 것 같다. 군 복무로 인해 안 좋아진 피부를 어떻게든 다시 복구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. 그리고 이 제품을 어머니께 가장 먼저 추천했고 마음에 들어하셔서 그때부터 떨어질 때마다 사드리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. 본인도 꾀나 효과를 봤고 어머니께서도 늘 빼먹지 않고 바르시는 제품이다.
제품 설명에 따르면 모공 안쪽과 막힌 모공의 피지를 녹여 배출을 돕는 원리라고 한다. 지성 피부, 블랙헤드, 모공, 거친 피부 관리에 적합하다고 한다. 전성분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.
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우선 세안 후 토너(스킨) 다음으로 바르기만 하면 된다. 스킨을 두 번 바르는 느낌이라고 보면 딱 맞는 것 같다. 다른 각질제거제 제품들에 비해 사용하기가 매우 편하다. 그리고 두 번째로는 꾸준히만 바르면 실제로 피부가 맑아진다는 느낌이 확연히 있다. 우리 가족들 모두가 이 제품을 사용 중이다.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. 세 번째로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. 스킨케어 제품을 폴라초이스 제품만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이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!(각질제거제 제품군 중에서) 사용한 지는 이미 5년 정도가 넘은 제품이고, 항상 믿고 쓰는 제품이다.
이 제품의 단점으로는 처음 사용하면 피부에 조금 자극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. 민감한 피부의 경우에는 발랐을 때 좀 따끔따끔하거나 이런 반응들이 일어난다고 한다.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사용주기를 조절하면 어느 정도 적응이 가능하다고 얘기한다. 예를 들어 많이 자극적이라면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씩 바르는 식으로 사용주기를 조절하면서 사용하면 적응시킬 수 있다고 한다. 물론 본인은 처음부터 딱히 자극적이지 않아서 확연히 공감 가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런 분들도 없지는 않은 것 같다. 이러 한 식으로 피부에 적응만 시켜 놓으면 딱히 단점이 없는 제품이다.
마지막으로 이 제품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게 조금 아쉽다. 물론 애초에 자신의 피부에 잘맞지 않는 분들에게 있어선 죄송할 수 있겠지만, 정말 좋은 제품이다. 하지만 이 제품이 폴라초이스 각질제거제의 대표라고 할 정도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것 같지만 각질제거제의 종류도 꾀나 있다! 뭐든 자신의 피부에 맞는것으로 꼭 하나씩 사용했으면 좋겠다. 어째서인지 폴라초이스 제품은 TV광고에 잘 나오지 않는다.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가 되었으면 좋겠다. 또 모두가 이 제품을 통해 피부고민 하나씩 정도는 해결했으면 좋겠다.